총 게시물 499건, 최근 6 건
   

목회서신 2 (3/17)

글쓴이 : LA연합감리교회 날짜 : 2020-03-18 (수) 20:06 조회 : 261

사랑하는 LA연합감리교회 성도님들께


우리는 지금 매우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온세상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두려워하고, 정부에서는 대통령 이름으로 10명 이상의 모임이나 외식을 피하고 포장이나 배달 주문을 이용해 달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공립학교는 문을 닫았고, 각종 행사는 연기되고 있습니다. LA시에서는 식당도 영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속한 캘팩연회에서도 모든 공적인 예배를 중지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모두의 안전, 특별히 교우들의 건강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우리 교회도 3월 17일부터 새벽기도회를 포함한 모든 공적인 예배와 모임을 잠정 중지하기로 하고 다음과 같이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 새벽기도회를 포함한 모든 주중 모임은 당분간 모이지 않습니다. 


2. 주일 예배는 주일 오전 11시에 생중계로 각 가정에서 드립니다. 


    (1)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주일 오전 11시에 예배 실황을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안내는 추후에 이메일이나 메시지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2) 주일 오후 1시 30분에 라디오방송 AM 1230을 통해 담임목사의 설교를 들으시면서 예배를 드리실 수 있습니다. 


    (3) 교회 웹사이트 (www.LAKUMC.org)에서 주일 설교를 들으시면서 예배를 드리실 수 있습니다. 


    (4) 헌금을 메일로 보내시기 원하시면 교회 주소로 보내시면 됩니다. 

        * Pay to the order : LAKUMC     

          * Mailing Address : Los Angeles Korean UMC 7400 Osage Ave. Los Angeles, CA 90045


3. 교회 사무실은 정상적으로 업무를 합니다. 목회자의 도움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교회 사무실(310-645-3699)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4. 기침, 열, 호흡기 증상이 있으신 분은 전문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세상은 우리가 살 고 있는 이 때를 고난의 시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고난을 사용하셔서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병이 낫는 기적도 아픔이라는 고난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도 굶주림이라는 고난 위에 핀 기적의 꽃이었습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맞을 수밖에 없는 이들에게 찾아오는 두려움을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믿음으로 이겨나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 시기가 지난 후 더 따스하게 포옹하고, 더 반갑게 손을 맞잡고, 더 기쁘게 하나님을 찬양할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2020년 3월 17일

LA연합감리교회 담임 이창민 목사 올림